이번 글에서는 한국 이라크 축구 중계 아시안컵 4강전 생중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승전을 앞둔 이라크를 상대로 한국이 어떤 성적을 보일지 주목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69위)은 26일 오후 6시(한국 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이라크(FIFA 랭킹 114위)와 맞붙는다.
이라크는 이란을 꺾고 '우승 후보'로 떠올랐기 때문에 준결승을 앞둔 지금 공격력을 과소평가할 수 없다. 특히 22일 이란과의 8강전에서 3골을 터뜨리며 강력한 화력을 과시했다. 측면 공격에서 특히 강력한 득점 루트를 구축한 나라는 이라크뿐이었다. 경기 3골 중 2골도 측면을 통해 나왔다. 이라크는 끈기 있게 측면을 공격해 결국 2골을 넣었다. 왼쪽 풀백 김진수는 "이라크는 사이드 크로스로 많은 결정을 내린다. 측면이 꽤 날카롭다"고 답했다. 그는 대책을 취해야 할 시급성을 진단하고 이를 강조했다. 그리고 한국과의 경기에서는 이러한 측면 공격이 더욱 격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라크의 '미드필더 핵심' 선수인 야세르 카심은 한국의 기성용과 비슷한 존재로 여겨졌지만, 누적으로 인해 옐로카드를 받아 출장할 수 없어 경기는 미드필드 지역보다는 측면을 중심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이라크의 왼쪽 공격 경로는 오른쪽보다 훨씬 더 많이 움직인다. 따라서 왼쪽 풀백 이스마일과 왼쪽 윙 압둘제흐라의 이러한 겹치는 크로스는 한국이 막아야 할 과제다. 한국이 해야 할 일은 55년 만에 처음으로 챔피언십 타이틀의 문을 여는 것이다. 이라크를 상대로 6:10:2의 기세를 유지하면 가능하다. 한편, 26일 오후 6시 MBC와 KBS2, 인터넷 방송사 아프리카TV는 아시안컵 준결승전 한국과 이라크의 축구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방송인 김성주가 2015년 아시안컵 준결승전이 열리는 시드니 스타디움을 방문해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김성주는 25일 트위터에 "저는 호주 시드니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주는 '2015 AFC 아시안컵 한국과 이라크 준결승전'이 열리는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김성주 바로 뒤에는 '2015 AFC 아시안컵'이라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국과 이라크 두 국가대표팀이 2015 AFC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26일 오후 6시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르기 때문이다. 앞서 22일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8강전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한국팀은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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